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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M이 도대체 뭔가요?
최근 도쿄여행 준비를 하면서 아고다에서 숙소를 예약하고 로밍을 해야 되나 고민하고 있는데 자꾸 eSIM 광고가 뜨는 거예요? 요즘은 검색 몇 번 했던 제품들이 너무나 귀신 같이 광고로 나오는 세상이라... 벌써 정보들을 다들 알아서 나눠 갖고 마케팅에 사용하시나 봐요. 파이팅!
eSIM이란 embedded SIM의 줄임말로, 기존의 물리적인 SIM 카드 대신 기기 내부에 내장된 디지털 SIM을 의미해요. eSIM은 SIM 카드의 기능을 내장칩으로 구현하여, 카드 교체 없이도 통신사를 변경하거나 여러 통신사의 프로필을 한 기기에 저장하고 전환할 수 있어요. 핸드폰 열어서 빼고 넣고 귀찮은 과정이 필요 없는 신세계!
eSIM의 장점
간편한 통신사 전환: 새로운 통신사를 선택할 때 SIM 카드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요.
여러 번호 사용 가능: 하나의 기기에서 여러 통신사와의 계약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요.
eSIM은 특히 해외 여행 시 유용하며, 다양한 기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에서 점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밍의 경우 SK,T KT, LGT 각 통신사 1일 요금이 만원, 만 천 원 수준, 그런데 eSIM의 경우 무려 4일에 7천 원? 실화인가요? 차액이 친구랑 맛있는 밥 한 끼 먹고 커피까지 먹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저는 로깨비 sSIM을 결제하고 등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로깨비캐시 500p를 보냈어요.
어쩌면 당신의 해외여행 데이터는 공짜!?
rokebi.page.link
공항에 내려서 정신 없을 텐데 미리미리 등록해 놓으면 좋을 것 같은데 사전 등록이 안 되는 나라들이 있나 봐요. 일본은 무조건 사전등록 가능합니다.
KT를 사용하고 있는 저로써는 로밍 금액(1일 11000원 기준 ) 44000원 보다 6분 1일 가격인 4일 동안 무제한 요금 7천 원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로밍은 고객센터에 아주 아주 아주 힘들게 전화해야지만 우리의 eSIM을 핸드폰에서 설정하는 아주 쉬운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고고!
1. 먼저 핸드폰 설정 > 연결 > SIM 관리자 eSIM 추가를 누릅니다. ( 단, 핸드폰 기종에 따라 eSIM이 안되는 폰이 있습니다.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자신의 핸드폰 기종을 꼭 찾으시길 바라며~ 보시만 아시겠지만 최신 기종에 가까운 핸드폰들이 가능하네요. 최근에 바뀐 갤럭시 24가 자랑스러워지는 순간입니다.
지금부터 핸드폰을 열어봅시다!
설정 > 연결 > SIM 관리자 > eSIM추가 방법 선택 > QR코드 스캔 > SIM 정보 확인후 > 휴대전화를 네트워크에 연결 >
eSIM 연결 확인 끝!
여유있는 삶을 지향하시는 분들 아래의 이미지로 찬찬히 확인하셔도 됩니다.
앗 QR 코드 언제 줬어하지 마시고
아래 eSIM 등록 누르시면 거기 QR코드가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등록하시면서 다른 기기 혹은 친구나 가족 카톡으로 보내 놓고 QR 이미지를 찍으시면 됩니다. 다른 집에 있는 분에게 보내면 소용없어요.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보내시는 거예요. 활성화 코드 입력으로도 가능합니다만 저는 QR코드 이미지로 등록하겠습니다.
순서대로 잘 따라오셨나요?
한국에서는 eSIM 1을 꼭 꺼주세요!
현지에 도착해서 eSIM1 을 켜시면 됩니다. 손이 느린 저는 eSIM 등록 시간이 약 5분 정도 걸렸어요. 여러분은 2분 안에 하실 수 있습니다.
로밍 도깨비에서도 확인했습니다! 로밍한 친구와 로밍도깨비한 저와 누구의 선택이 탁월했을까? 다음 주 여행 다녀와서 말씀드릴게요!
4일 7000원 요금에서 500원 더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셔서 로밍도깨비 최초 가입하시면 바로 적립됩니다.
로깨비캐시 500p를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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