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1. 2023년 한국 부자 현황

KB금융그룹에 의하면 2023년, 10억 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전년보다 7.5% 증가한 45만 60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거주하는 부자가 70.6%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서울이 20만 7300명으로 가장 많은 부자들이 사는 도시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서울 성동구가 부촌으로 등극하였는데 이 지역이 부자들이 많이 사는 곳을 나타내는 '부집 중도 지수'에서 상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2. 자산 분산과 투자 전망

부자들은 주식, 주택, 그리고 금·보석에 투자하여 2024년에도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식시장의 악화로 부자들의 주식 보유율은 조금 감소했지만, 예금 보유율은 고금리 예금에 대한 수요 증가로  9.8% 상승했습니다.

 

3. 투자 동향 

거주용 주택 소유 비율은 전년대비 약간 감소했고, 부동산 수익을 거둔 부자들도 줄어들었고, 손실을 겪은 경우가 늘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변동으로 인한 결과로 보입니다. 부자들은 부동산 투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에 투자를 분산시키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금, 만기환금형 보험, 주식 등 다양한 투자 도구를 활용하여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4. 향후 전망

부자들의 기준 자산은 여전히 100억 원으로 유지되며, 부자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다양한 투자 방식과 전략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