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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도 학자금대출 금리를 지난해와 같은 1.7%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조치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가고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학자금대출의 낮은 금리로 학부모와 학생들은 시중은행 대출에 비해 3.27%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는 소득이 낮은 사회초년생을 위해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환기준소득을 인상하였습니다. 또한,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비대출 연간 한도를 확대하고, 졸업 후 2년까지 이자 면제 등의 혜택도 마련되었습니다.
학자금대출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은 등록금 대출은 4월 25일, 생활비 대출은 5월 16일까지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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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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