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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암이 드문 이유

스마트한 박작가 2024. 1. 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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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Pixabay

 

평소에 술, 담배나 육식도 피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암에 걸리면 사람들은 ' 그렇게 건강하던 사람이 왜 암에 걸렸을까 하며 의아해한다. 하지만 몸이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건강'이라기보다 '균형과 조화'라고 보아야 한다. 우리 몸에는 오장육부가 있고 사람마다 약하고 강한 부위가 제각기 다르다. 오장이라는 다섯 개의 기둥은 서로 상생하고 조화를 이루며 골고루 자기 위치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있어야 건강한 상태가 된다. 한쪽이 약하거나 다른 쪽이 강하게 되면 몸에 불균형이 온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일을 할때에도 튼튼해 보이는 사람에게 일을 시키듯이 다른 장기보다 뼈대가 더 크고 튼튼하면 모난 돌이 정 맞는 것처럼 그것을 더 써먹게 되어 있다. 이것은 자기모순이며 이로 인해 균형이 무너진 게 된다. 그래서 간에 좋은 사람은 오히려 더 간을 다치기 쉽다. 간이 술을 워낙 잘 해독하기 때문에 과음을 하기가 쉬워지는 것이다. 따라서 강한 것은 누를 필요가 있다. 이것이 오장 치료의 개념이다.
 
오장육부 중에서도 심장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심장은 암에 걸리지 않는다.
암세포가 심막까지는 접근하더라도 심장 안으로는 침범하지 못한다. 심장에는 왜 암이 못 갈까?

한의학 적으로 심장은 '불'에 해당하여 암세포가 살수 없다. 서양의학 이론에 의하면 어느 시기가 되면 심장세포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심장은 하나의 세포가 죽을 때까지 그대로 간다는 이야기다. 세포가 죽지 않고 버티는 것이 암인데 심장은 더 이상 새로운 성장이 없는 세포이기 때문에 암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신경세포 자체에도 암이 발생하지 않는다. 신경은 한번 자란 뒤 잘리면 복구가 안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심장이기 때문에 심장기능을 높이면 면역력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한의사 김성수 원장님이 쓰신 통합 암치료 12주 면역요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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