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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증 면제 제도란 무엇인가요?
국가간 이동을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사증(입국허가)이 필요합니다. 사증을 받기 위해서는 상대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방문하여 방문국가가 요청하는 서류 및 사증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인터뷰도 거쳐야 합니다. 사증면제제도란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국가간 협정이나 일방 혹은 상호 조치에 의해 사증 없이 상대국에 입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사증 면제 국가 여행시 주의할 점
관광, 방문, 경유 등 비영리적 목적일 때 적용이 됩니다. 사증면제기간 이내에 체류할 계획이라 하더라도 국가에 따라서는 방문 목적에 따른 별도의 사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입국 전에 꼭 방문할 국가의 주한공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바랍니다. (특히, 취재기자의 경우 무사증입국 허용이라하더라도 사증취득 필요)
미국 입국/경유시 ESTA(전자여행허가제) 신청은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에서 제공하는 [공식 사이트](https://esta.cbp.dhs.gov)에서 가능합니다. 이 사이트는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해 입국하려는 여행자들을 위한 유일한 공식 채널이며, 반드시 안전하게 접속 가능한 .gov 도메인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ESTA(전자여행허가) 발급 비용은 미화 $21입니다. 이 금액에는 신청 처리 비용과 여행 허가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비용은 ESTA 신청 시 온라인으로 결제해야 하며,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 2024년 기준)
주의사항!
검색 사이트에 ESTA 발급으로 검색을 하면 수수료를 받고 신청 해주는 사이트로 가기 쉽습니다. 꼭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하셔서 발급수수료 외에 불필요한 금액을 아끼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eTA(전자여행허가)를 신청하려면 [공식 사이트](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html)를 이용하세요. 이 사이트는 캐나다 정부에서 운영하며, 비자 면제 국가의 여행자들이 캐나다 공항을 통해 입국하거나 경유할 때 필요한 허가를 신청하는 곳입니다. 신청 비용은 CAD $7이며, 대부분의 신청은 몇 분 내에 처리됩니다. 신청 후 상태를 확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이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호주
호주의 전자여행허가(ETA) 신청은 [호주 내무부 공식 웹사이트](https://immi.homeaffairs.gov.au/visas/getting-a-visa/visa-listing/electronic-travel-authority-601)에서 가능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비자 면제 국가의 방문객들이 관광이나 단기 비즈니스 목적으로 호주에 입국할 때 필요한 ETA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Australian ETA" 앱을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주의 전자여행허가(ETA) 발급 비용은 AUD $20입니다.
영국 입국시에는 신분증명서, 재직증명서, 귀국항공권, 숙소정보, 여행계획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무사증(비자)으로 입국 가능한 국가와 지역
우리나라 국민들은 사증면제협정에 의거하여, 혹은 일방주의 및 상호주의에 의해 아래 국가/지역들에 사증 없이 입국하실 수 있습니다. 소지하신 여권의 종류(일반여권, 관용여권, 외교관여권)에 따라 무사증 입국 가능 여부가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사증(비자) 취득은 해당 국가의 주권사항이므로 반드시 해당 주한대사관을 통해 문의를 해보셔야 합니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아시아/태평양, 미주,유럽, 아프리카/중동의 나라들을 찾아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