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가입 경력 인정 신청 방법 (현대해상)

 

 

 

자동차 보험 경력 인정 제도의 개선은 운전자들이 자신의 무사고 경력과 운전 경력을 더욱 합리적으로 인정받아,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입니다. 이를 통해 경력 단절이나 특정 상황으로 인한 불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래는 제도 개선 적용 사례입니다.

 

적용 사례

사례 1. 경력 단절 후 재가입한 무사고 운전자
   

2009년에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후 11년 동안 무사고로 안전운전을 했던 운전자가, 개인 사정으로 4년간 경력 단절 후 2024년 8월에 다시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제도 개선 전에는 11등급으로 적용되어 보험료가 82.8만 원이었습니다.
개선 후에는 19등급으로 인정되어 보험료가 48.3만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결과: 제도 개선으로 보험료가 34.5만 원, 즉 41.7% 절감되었습니다.

 

사례 2. 다사고 경력이 있는 운전자의 재가입

 2015년에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후 사고가 많았던 운전자가, 개인 사정으로 4년간 경력 단절 후 2024년 8월에 재가입했습니다.
   

제도 개선 전에는 기존 7등급에서 재가입 시 11등급으로 조정되어 보험료가 82.8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개선 후에는 기존 7등급에서 재가입 시 8등급으로 조정되어 보험료가 105만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결과 :  제도 개선으로 보험료가 6.6만 원, 즉 5.9% 절감되었습니다.

 

 

사례 3. 장기 렌터카 이용 후 본인 명의로 보험 가입한 사회 초년생

 

20대 초년생이 3년간 장기 렌터카를 이용한 후 2024년 6월에 차량을 구매하고 본인 명의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제도 개선 전에는 렌터카 이용 경력이 인정되지 않아 보험료가 138.1만 원이었습니다.
개선 후에는  렌터카 운전 경력이 인정되어 보험료가 100만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결과 :  제도 개선으로 보험료가 38.1만 원, 즉 27.6% 절감되었습니다.

 

 

자동차 보험 경력 인정 제도를 통해서  경력 단절자나 장기 렌터카 이용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 경력 단절자 혜택: 보험 미가입 기간이 3년 이상인 장기 무사고자 등이 과거의 무사고 경력을 인정받아,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자동차 보험에 재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2) 장기 렌터카 이용자 혜택: 장기 렌터카를 이용한 운전 경력도 본인 명의의 자동차 보험 가입 시 인정받아,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이와 같은 개선 방안을 통해 운전자들은 자신의 경력과 운전 습관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현대해상에 자동차 보험 경력 인정을 요청하였습니다. 가입경력 인정등록은 현대 해상의 경우 온라인 메뉴에서는 바로 신청할 수가 없었습니다. ( 다른 보험사도 마찬 가지 일듯 한데 가입자와 자동차 경력 인정을 요구하는 사람의 정보를 다 확인해야 하니 상담사 분과의 통화가 불가피합니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전화번호 1588-5656로 전화를 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보이는 ARS가 나옵니다.  여기서 4번 계약 조회 변경 해지를 선택하고  그다음 화면에서 0번 상담사 연결을 선택했습니다.   오늘 신청했는데 3년 전부터의 운전 경력을 소급해 주신다고 하네요.  운전자 최저 나이를 등록한 자동차 보험 계약을 살펴보시고 배려주셨습니다.  당연할 수도 있지만 감사한 마음입니다!  친절한 상담원 분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10여분 지났을까 가입경력 인정자 당사자와의 통화 후 아래와 같은 카카오 톡 메시지가 왔습니다. 

 

 

 

예전에 가입한 경력까지 소급해 주시니 미리 가입 안 해도 되었을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오늘 신청해서 바로 가입이 확인되니 속이다 시원합니다.  아마도 아이가 자기 이름으로 자동차 보험 가입하는 날은 더더더 속이 시원 할 듯 하네요.  ^^

 

 

 

 

 

 

현대해상 '좋은 블로그,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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